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리 신 (문단 편집) === 2020 시즌 === 엘리스, 에코와 함께 정글 챔피언 중 최상위 티어를 달리고 있다. 정글러의 성장성이 줄고 부담이 늘었지만 애초에 초반이 중요한 리 신에게 그런 건 큰 문제는 아니였고 오히려 이를 이용해 초식형 정글러에 대한 압박을 더 강하게 가할 수 있는 것이 핵심이다. 새 아이템인 그림자 검이 리신의 시야 장악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도 가산점. 하지만 게임 템포를 늦추는 10.2 패치 이후의 대회에서는 승률이 엘리스와 함께 매우 좋지 않다. 리 신에 자신있는 정글러들이 자주 픽하긴 하지만([[김태민(프로게이머)|클리드]], [[성연준|플로리스]] 등), 아무래도 게임 템포가 많이 늦다 보니 중후반 한타에서 용의 분노를 잘 활용하지 못 하는 이상 활약하기 힘들다는 단점이 부각되는 것 같다. [[에코(리그 오브 레전드)|에코]] 정글의 너프 이후 솔랭 성적은 다시 1티어 1등으로 올라왔다. 게다가 초식 정글러들의 숨통이 조금씩 트이기 시작하자 이미 상위 티어를 유지하던 리 신이 간접 이득을 보기도 했다. 대회 환경에서는 함정 카드 그 자체. LCK 스프링 시즌 초반에는 그나마 써먹을만 했지만 8주차 기준으로 15승 34패 승률 0.306에 최근까지 11연패를 기록하는 등 매우 안 좋은 성적을 기록 중이다. 패왕과도 같은 솔랭 성적과는 정 반대. 다른 지역들에선 40% 후반대에서 50% 초반대 승률을 찍으며 평범 내지는 좋은 챔피언으로 볼 수 있는 승률이 나오긴 하나, 중요한 경기에서 꺼내면 꼭 게임이 안 풀리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오죽하면 리 신 숙련도 극한의 장인이라는 그 플로리스조차도 리 신이 좋지 않다며 디스하고 버렸다.] 이러한 현상은 장기 두듯이 느리지만 빡빡하게 운영하느라 난전이 적게 일어나는 LCK식 턴제 운영+난전보다는 운영 위주의 플레이 방식+게임이 길어지는 메타의 복합적인 조화로 유통기한이 심한 리 신이 직격탄을 맞으면서 나타나는 것으로 추정된다. 더 쉽게 말하자면 LCK 선수들이 팀적으로도, 개인적으로도 리 신을 잘못 쓰고 있다는 것. 리 신을 가장 잘 쓰는 LPL의 경우 공격적인 갱킹으로 초반을 풀고 한타 단계에서는 아군의 선 이니시에 맞춰서 후진입하는 형태로 리 신을 쓰는 반면, LCK에서는 1라운드 AF vs T1 3세트에서 나온 드레드의 무한 갱킹 리 신 정도를 빼면 초반을 평온하게 보낸 다음 한타에서 슈퍼 플레이를 하려다가 팀까지 말리는 경우가 허다하다는 큰 차이가 있다.[* 소위 인섹킥이라는 기술이 이제 팀 단위에서 능숙하게 대처할 수 있는 예상 가능한 기술이 되었고, 리 신의 선진입 이니시에 맞춰 아군이 무리하게 호응하려다 망가진 포지션으로 한타를 시작하는 경우가 잦다.] 하지만 LPL도 정규 시즌에선 리 신으로 간간히 재미를 봤으나, 플레이오프에선 LCK 못지않은 함정 카드로 되돌아갔는데, 비교적 소규모 난전이 잦은 정규 시즌에 비해 신중함이 요구되는 플레이오프에선 아무리 LPL이라고 해도 장기전으로 끌고 가는 비율이 많다 보니 초반에 아무리 흥해도 조금만 삐끗하면 존재감이 지워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특히 결승전에선 리 신을 잡은 쪽이 무조건 패배하는 현상이 벌어지면서 리 신의 함정 카드화는 비단 LCK뿐만이 아닌 전 세계적인 현상으로 일어나고 있다. 같은 초반지향형 정글러인 엘리스와 올라프의 경우, 엘리스는 Q의 체력 비례 피해와 고치, 줄타기의 존재 때문에 후반에서도 어느 정도 힘을 발휘할 수 있으며, 올라프는 리 신 이상의 교전 능력으로 초반을 꽉 잡아 그 격차로 게임을 끌어나가는 능력이 있으며 유미 등 다른 챔피언과의 조합으로 진입 능력을 보완해서 유통기한을 연장할 수 있기 때문에 아직까지 프로씬에서 승률이 나오는 것. 그리고 리 신은 방호(W) 메커니즘 특성상 '''렌즈를 살 수가 없어서''' 시야 장악이 안 된다는 심각한 문제점도 있다.[* 시야석이 존재했던 과거 시즌에는 시야석을 우선 뽑고 장신구는 렌즈로 교체하여 시야 장악과 와드 타기의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어서 한때 리 신이 0티어급 정글러로 군림하게 만드는 데 큰 영향을 주었다. 지금은 시야석 계열 아이템은 전부 서폿 전용템으로 바뀌었다만, 이 와드 타기 하나만 보고 서폿 리 신을 가는 것은 [[트롤링]] 그 자체다. 그래서 리 신은 울며 겨자먹기로 추가 제어 와드를 사서 들고 다녀야 하는데, 문제는 '''극후반 풀템전까지 흘러가면 제어 와드를 살 템창이 남지 않아서''' 사실상 와드 장신구 하나에 전적으로 의존해야 한다. 시야석이 삭제되고 나니 '''풀템이 뜨는 순간 리 신의 기동력과 생존성이 뚝 떨어지는 아이러니가 발생'''하여 리 신 특유의 유통기한 문제가 더욱 크게 와닿기 시작한 것. 하다못해 초록 강타가 존재했던 시절에는 초록 강타를 사서 다니거나 사브르에 와드 장신구를 쓴다는 2지선다가 존재했으나 그마저도 안 된다.] 10.8 패치로 갱킹 공유킬 보상이 하향되고 9레벨 이후 정글링 보상이 커져 성장형 정글러들의 득세로 솔랭 성적도 다소 떨어졌지만, 여전히 2티어쯤의 무난한 선픽 카드로 높은 픽률을 유지하고 있다. 허나 [[미드 시즌 컵]] 이후 [[홍하오쉬안|카사]]와 [[서진혁|카나비]]가 리 신을 잡고 게임을 터뜨리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다시 리 신이 고개를 들기 시작했고 초반 싸움 메타와 맞물려 롤챔스에서도 싸움을 좋아하는 팀이라면 충분이 쓸 수 있는 교전지향적 픽이 되었다. 특히 DRX가 T1과의 경기에서 리 신을 꺼내 이긴 이후로는 리 신이 이기는 경기도 많이 볼 수 있다. 10.15 패치에서는 방호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전 구간 2초 증가하는 너프를 받았다. 너프의 영향이 꽤나 큰데, 리 신은 정글링 안정성이나 생존성, 기동성을 방호에 크게 의존하기 때문에 쿨타임 2초가 늘어난 것은 꽤나 체감이 되었기에 승률이 많이 떨어졌다. 승률만 보면 5티어에 있어도 이상하지 않지만 픽밴률이 압도적으로 높기에 여전히 2~3티어를 유지하고 있다. 다만 대회에서는 W 너프의 영향인지 다른 정글에 밀려 나오지 못하는 신세이고 나온 경기도 별 활약이 없고 묻힌 경기가 많아졌다. 10.21 패치 때 성장 공격력이 레벨당 3.2에서 3.7로 증가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